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 소셜미디어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공공외교를 펼칠 명예기자단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14명의 명예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공관에서 열리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 사진과 영상 등 만들어 블로그를 통해 알리게 됩니다. 어제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명예기자단의 활동은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 뿐 아니라 한국과 캐나다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명예 기자는 한국으로 여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대중이 한국문화를 간접으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