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는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427명 늘어 이틀 연속 400명 대를 이어가며 최고 수치를 경신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모임에서 대규모 확산이 나타나 현재 격리 중인 환자 수가 3천519명에 달하는 가운데 보건 추가 방역 강화를 검토 중인 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에드먼튼 지역은 비응급 수술의 30%가 지연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5세에서 19세 사이 어린이와 10대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어제 기준으로 격리 중인 학생 수는 101개 학교에서 561명에 달했으며, 학생 확진율도 9월 초 1.7%에서 2.7%로 악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