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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도 토론토 주택 시장 훈풍..거래, 가격 상승
  • News
    2020.10.06 11:03:15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타리오 주택 시장의 호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래량과 평균 거래 가격 모두 올들어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의 주택 거래량은 1만1천83채로 전년 동기간 보다 42.3% 증가했습니다.   

    토론토주택 9월.jpg


    905 지역의 단독과 반단독(55.6%), 타운하우스(55.7%) 거래가 크게 늘었는데 특히 단독 주택 매매가 63.6%나 상승했습니다.  

    (416 지역은 반단독 (48.8%)과 단독 (28.1%), 타운하우스 (21.5%) 순입니다)   

    콘도는 416이 7%, 905 지역은 32% 증가했습니다. 

    재택 근무 확산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토론토 시 외곽 지역의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평균 거래 집 값은 $960,772로 전년 대비 14% 올랐습니다. 

    토론토 주택 06.jpg


    단독주택 ($1,184,700)이 12.9% 오르고, 반단독 ($922,269)과 타운하우스 ($748,437)가 각각 10%대로 상승했으며, 콘도 ($634,756)는 6.6% 올랐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905 지역의 단독 주택 가격은 110만여 달러로 16.9%나 뛰었습니다. 

    협회는 이 기간 시장에 나온 매물이 31% 가량 늘었지만 역대 최저 수준인 금리에다가 그 동안 억눌렸던 주택 구매 수요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면서 구매자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협회는 향후에는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일자리 및 소비 심리를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이같은 호황에도 1월부터 9까지 총 거래량은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단독 거래가 12% 상승한 반면 콘도 거래는 13%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평균 거래 값은 콘도가 10% 오르고 단독은 8.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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