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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밴쿠버 주택 거래 역대 두번째..집 값 6% 올라
  • News
    2020.11.04 11:04:39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는 10월에도 매매량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밴쿠버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3,687건으로 일년 전 보다 29% 급증했으며, 전달에 비해서도 1.2% 늘었습니다. 

    밴쿠버 주택 거래.jpg


    지난 10년 간 10월의 평균 거래량보다 34.7% 높은 수준으로 역대 두번째 기록입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올랐습니다. 

    지난달 밴치마크 가격은 $1,045,100로 지난해보다 6% 올랐으며, 전달 대비 0.4% 상승했습니다.  

    밴쿠버에서도 콘도나 아파트 보다 주택과 타운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밴쿠버 주택 11.jpg


    지난달 단독 주택의 거래량이 42.3% 늘었으며, 밴치마크 가격은 $1,523,800로 8.5% 올랐습니다. 

    타운하우스도 매매량이 45.9% 늘었고, 가격은 $813,000로 5.4% 올랐습니다. 

    아파트는 평균 가격이 $683,500로 4.4% 올랐으며, 매매량도 13.4% 증가에 그쳤습니다.   

    실제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약 30%(29.7%)에 달해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협회는 예상했습니다. 

    지역별로 로워메인랜드 모든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984,100이며, 코퀴틀람은 $950,700, 버나비 이스트 $991,500, 사우스 $970,400입니다. 

    이외에 밴쿠버 이스트는 $1,095,700, 웨스트 $1,274,800 입니다. 

    협회는 코로나19 탓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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