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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12 1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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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늘부터 모임 인원을 10명으로 늘리며 새로운 모임 형태를 소개했습니다.
바로 소셜서클이라는 건데 앞서 발표한 소셜게더링, 즉 모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소셜 게더링은 10명까지 누구든 만날 수 있는 건데 반드시 2미터 거리 두기를 지켜야합니다.반면 소셜 서클은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고 포옹 등 신체적인 접촉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평소 집을 오가며 만나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네 가족 등이 중심이 돼 최대 10명까지 구성하면 되는데 단 10명 모두 서클 한 곳에서만 활동해야 합니다.신체적 접촉이 있는 만큼 두개 이상 서클에서 활동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도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를 용이하게 해 주고 더 큰 확산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손씻기 등의 방역 수칙은 꼭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온주의 신규 확진자는 182명으로 3월 이후 처음으로 100명 대로 축소했습니다.
퀘백주도 181명 느는게 그쳤지만 전국의 사망자 수는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미지:허핑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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