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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토론토.밴쿠버 주택시장 반등..토론토 집 값 12% 올라
  • News
    2020.07.07 10:05:09
  • 주택 거래 2.jpg


    지난달 전국의 주요 부동산 시장이 반등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주택 거래는 소폭 감소했지만 평균 거래 가격이 두자릿수로 올랐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의 주택 거래량은 8천701채로 전년 동기간 보다 1.4% 줄었습니다.   

    이 중 905 지역의 콘도와 416 지역의 반단독 거래량이 각각 22%와 21%씩 감소했고, 416 지역의 콘도와 단독 주택도 각각 14%와 10%씩 줄었습니다. 

    하지만 한달 전에 비해 84%나 증가했습니다. 

    평균 거래 집 값은 $930,869로 전년 대비 12% 올랐습니다.  

    특히 416 지역의 반단독과 단독 주택 가격이 22%와 14%씩 올랐고, 905 지역의 단독과 타운하우스 가격도 12%씩 상승했습니다. 

    416 지역의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각각 5.6%와 6.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지난달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도 2% 늘었습니다. 

    협회는 주택 시장 회복의 초기 단계라며 올 하반기에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실적이 더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도 반등했습니다.  

    밴쿠버 부동산.jpg


    밴쿠버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2,443건으로 일년 전 보다 18% 증가했습니다. 

    타운하우스 주택 거래가 21%, 아파트와 콘도 17%, 단독 주택 거래량이 16% 늘었습니다.  

    5월과 비교해도 65% 늘었는데 다만 10년간 6월의 평균 거래량 보다는 여전히 22% 낮은 수준입니다.  

    협회는 시장에 나온 매물도 22% 많아졌다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영상이나 평면도를 통한 원격 거래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102만5천300달러로 지난해보다 3.5% 올랐습니다. 

    이처럼 집 값이 지난 4월부터 큰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다만 일부에서는 실업과 경제 불확실성, 낮은 이민과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가격이 하락세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온주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스코카와 할리버튼, 오릴리아, 페리 사운드 등에 카티지를 사 두려는 토론토 시민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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