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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와 배에서도 마스크 착용해야..브램튼도 버스 마스크 의무화
  • News
    2020.06.04 09:52:16
  • 연방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비행기 뿐 아니라 열차와 페리 등 선박, 대중교통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이용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동부 시간으로 오늘 정오부터 비행기 승무원과 모든 공항 근무자들은 탑승객과 마찬가지로 비의료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열차 승객과 승무원들도 해당되며, 특히 승무원은 승객들이 2미터 거리 유지가 어려울 경우 마스크 착용을 지시해야 합니다.  

    그외 열차 직원들과 배나 선박에서도 작업 환경과 각 지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공식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타리오주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브램튼 시가 다음달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꼭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오는 7월2일부터 브램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코와 입을 막을 수 있도록 마스크나 스카프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고, 손소독제도 지참할 것을 브램튼 시는 권고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아직까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닙니다. 

    이밖에 퀘백주 몬트리얼 외곽에 있는 코뜨-세인-룩크(Cote-St-Luc) 시에는 시 청사와 회사 등 실내로 들어가는 주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위반 시 100달러에서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에서도 이제 마스크 의무화가 확대되는 모양셉니다. 

    한국과 달리 3월까지도 마스크 착용을 반대해 온 캐나다는 결국 4월 초 마스크를 권고하기 시작했고, 5월 중순에는 건강한 사람들도 모두 마스크를 껴야한다고 공식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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