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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 사망 시위 캐나다로 확산..토론토,밴쿠버,몬트리얼 등서 시위
  • News
    2020.06.01 11:17:29
  • 미국에서 확산하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가 캐나다에서도 진행됐습니다. 


    시위대는 인종차별과 불공정, 경찰의 만행에 항의했습니다. 


    앞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미국에서 벌어지는 시위에 우려를 표하며 다민족이 사는 캐나다에서도 이같은 인종차별은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흑인 차별을 넘어 아시아인 차별 등 그 어떤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규탄했습니다. 


    오늘 덕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도 흑인 인종 및 모든 인종에 대한 차별에 대해서는 절대로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와 퀘백주 몬트리얼,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등 캐나다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주말 양일간 밴쿠버 미술관 앞에서 평화 시위가 지속된 가운데 몬트리얼에서는 췌루탄을 쏘며 폭동 시위로 격화됐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최근 경찰이 출동한 현장에서 29세 흑인 여성이 추락사한 사건과 함께 시민들이 모여 항의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경찰 조사에 대응하다 발코니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한인사회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역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털리고, 방화가 이어지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 퀸즈에서는 경찰관들이 시위대와 뜻을 같이하며 한쪽 무릎을 꿇고 플로이드를 추모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CTV,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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