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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도 탑승객에 발열 검사 시작한다..입국자 먼저
  • News
    2020.06.15 10:10:32
  • 발열 검사 1.jpg


    캐나다 공항에서도 이제 모든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단계적으로 시작되는데 해외에서 출발, 캐나다로 향하는 탑승객부터 먼저 시작합니다. 

    외국인의 캐나다 입국 제한이 일부 해제될 때를 대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7월 중에는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과 캘거리 공항에서 국제와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9월에는 국내선 주요 11개 공항으로 확대합니다. 

    아직 시행 일자와 검사 기준은 나오지 않았으나 정부는 1차 검사에서 열이 감지되면 10분 후 다시 받게 되고 2차에서도 열이 있다면 탑승이 거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승객은 14일 이후 재탑승이 가능한데 이때 재예약 수수료는 없지만 환불은 해당 항공사 규정에 따라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탑승객들 이외에 공항 보안 구역 직원들도 모두 발열 검사 대상입니다. 

    이보다 앞서 에어캐나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탑승객의 발열 검사를 의무화하고 37.5도가 넘으면 탑승을 거부했으며, 대한항공도 발열 검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웨스트젯과 에어트랜젯도 발열 검사 시행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정부가 전국에서 경제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이후의 집단 감염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정부는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공항 내 발열 검사도 과학적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줄곧 반대해 왔었습니다. 

    한편, 캐나다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공항의 발열 검사에 대한 불만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소매점 관련해서는 불만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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