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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01 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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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내 경제가 더딘 속도지만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방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7월의 국내총생산, GDP는 0.3% 성장했습니다.6월에 이어 2달 연속 성장세입니다.통계청에 따르면 7월에는 석유와 가스 추출 분야와 광산, 채굴이 6월 2.6%에서 2.9%로 상승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금융, 보험과 운송 창고업도 0.8%씩 성장했습니다.이외에도 에너지 분야가 2%, 정보통신분야 0.8%, 산업생산부문도 1.2% 증가했습니다.반면 문화 예술 레저 분야는 6월에 6.8%의 큰 성장세를 보인 반면 한달만에 마이너스 1.9% 로 뚝 떨어졌고, 도매분야도 6월 플러스 0.7% 에서 7월에는 마이너스 0.4% 를 기록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지난해 부진했던 오일샌드 생산량이 늘어난데다 제조업 실적이 나아지며 반등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한편, 통계청은 6월의 GDP를 당초 발표했던 0.5%에서 0.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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