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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도 신임 내각 파격 인사 단행..장관 면면이 캐나다와 닮은꼴
  • News
    2015.11.05 10:39:14
  • 저스틴트루도 정부의 개원연설이 오는 12월 4일에 있을 예정인 가운데 어제 드러난 신임 내각의 파격 인사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트루도 새 정부는 캐나다 역사상 최초로 남녀 동수를 이뤘고, 지역별로 고른 안배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 원주민 출신과 초선 의원, 이민자 출신의 의원들을 과감히 발탁한 점도 특징입니다. 

    온타리오주 11명, 퀘백 6명, 브리티시컬럼비아주 3명, 알버타와 매니토바주 2명씩, 나머지 6명은 누나붓등 각 주에서 1명씩 임명됐습니다.  

    민간 연구소 출신인 빌 먼로가 핵심 부처인 연방재무장관에 발탁됐고, 거물급 정치인으로 마캄-쏜힐 지역구 출신인 존 맥켈럼이 이민과 난민성 장관을 맡았습니다. 

    어릴적 인도에서 이민 온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출신의 하지트 사잔이 국방장관에, 검사 출신의 원주민 조디윌슨-레이보울드가 법무장관에 최초로 임명됐고, 아프간 출신의 30세 메리엄 몬세프는 최연소 장관에 발탁됐습니다.  

    이에 관계자들은 정치 배테랑과 새 인물들을 고루 등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 경제를 떠맡게된 빌 먼로 연방재무장관은 민간경제연구소 C.D.하우스 대표 출신으로 전국의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또한 재무부는 오는 2016년 1월 1일까지 중산층 감세를 위한 세제 개편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캐나다 새 정부 각료들은 어제 오타와 총독 공관에서 선서와 취임식을 마치고 첫 각료회의를 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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