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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11 1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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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봄날 온타리오주에는 때아닌 짓눈개비가 내렸습니다. 북극 성층권의 찬 공기가 제트기류에 둘러싸이면서 철 지난 한파를 몰고 온 건데 이로 인해 이번주에도 광역토론토 지역은 지난주와 같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금요일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연방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 토론토의 희뿌연 하늘이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들을 더욱 우울하게 만드는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시는 이와는 정반대로 지난 주말 한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올랐고,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2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밴쿠버는 낮 최고 15도에서 18도, 비 예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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