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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01 09: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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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와 달리 코로나19 진정세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개학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BC주 정부는 9월 안에 모든 학생들이 이전처럼 등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필수 분야 근로자의 자녀와 학생 지원이 필요한 일부 학교에 한해 부분적으로 개방한다는 방침입니다.필수분야 근로자의 자녀 수는 2천3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호건 수상은 보니 헨리 보건책임자가 완전히 안전하다고 발표하기 전까지 학교의 정상화는 기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다만 교육부와 교사, 관리자들과 협의, 등교 대상 학생의 범위와 학생 수를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런 가운데 BC주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사망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누적 확진자는 2,112명, 사망자는 111명입니다.
BC주는 신규 환자가 50명 이하인데다 입원 환자와 중환자 수가 줄고, 완치자가 늘어나며 대체로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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