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는 동부 시간으로 오늘 낮 1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85,677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나 지난 토요일에는 5월 8일 이후 최고치인 460명이 늘었고, 일요일에는 404명으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도 2천 명을 넘어 2,10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1,531명은 장기요양원에 거주한 고령자들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3일 발표 기준으로 단 10명이 늘어 총 확진자가 2,517명에 그치고 있으며, 사망자는 157명입니다. 

알버타주는 24일 기준으로 4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860명이며, 사망자는 135명입니다. 

이외에 퀘백주는 573명이 늘어 총 확진자가 47,984명이며, 사망자도 4,069명에 달했습니다.  

이들 네개주 이외에 노바스코샤와 사스카추완주에서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캐나다의  치사율 7.6%, 완치율은 51.9%입니다. 

캐나다는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550만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34만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