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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증상 있어도 검사 안 받는다 '충격'..마스크 왜 쓰는데
  • News
    2020.05.27 07:07:01
  • 캐나다인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도 검사 받기를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거 설문 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의 6%, 즉 180만 여명이 앞서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현재 감염된 것 같다고 의심했지만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특히 35세에서 44세 사이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5.5%로 비교적 낮았는데 이에 반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9.2%로 가장 높았고, 퀘백주 몬트리얼도 7.1%에 달했습니다.  


    어제까지 캐나다 전국의 총 검사자 수는 150만 여명입니다. 


    검사자 수가 낮은 것도 문제인데 더 큰 문제는 감염을 의심하면서도 행동은 이전과 동일한 겁니다. 


    마스크 착용을 예로들면 캐나다인의 마스크 착용 비율이 미국보다 훨씬 더 낮았습니다. 


    미국인 78%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답했지만 캐나다인은 절반에 못미치는 45%에 그쳤습니다. 


    온주와 퀘백주도 50%에 그쳤습니다. 


    5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그나마 마스크 착용 비율이 높았고, 도시와 교회지역 주민이 농촌 지역보다 높았습니다. 


    캐나다인은 주로 마트나 약국에 갈 때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산책이나 직장에 갈 때는 마스크 착용율은 단 9%로 매우 낮았습니다. 


    심지어 정부가 강력히 권고하는 대중교통 안에서도 마스크를 쓴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단 1명에 그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응답자고 51%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이유로는 자신은 증상이 없다, 마스크를 쓰면 불편하다, 마스크 효과를 믿지 않는다 등이었습니다. 


    아파도 검사를 받지 않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는다는 조사가 나오면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사람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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