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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3.31 0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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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TV)
전국의 입주자 대다수가 월세 낼 여력이 없어 울상을 짓는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피해 세입자에게 향후 석달 동안 매월 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임대료를 내지 못하더라고 강제 퇴거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는데 다만 이 지급 유예 기간 동안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에 한해 당국에 퇴거 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BC주 정부는 28억 달러를 투입하며, 이 보조금은 BC 하우징을 통해 4월 중 집주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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