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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코로나19 하루 새 351명..전국 7,000명 넘었다
  • News
    2020.03.30 08:16:08
  • 코로나 1.jpg


    온타리오주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무려 351명이 늘었습니다. 

    어제 211명에서 오늘 350명을 넘으며 연일 신규 확진자 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 기준 온주의 누적확진자 수는 1천706명이며, 사망자도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온주 정부는 처음으로 확진자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의 50.2%는 남성, 49.1% 는 여성이며, 19살 이하도 4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율은 1.3%이며, 완치자도 43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동안 완치자 8명에서 그친 정부는 무증상으로  14일이 지났거나 입원 중이지 않은 사람,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포함한 숫자를 오늘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온주 정부는 현재 완치 판정을 위한 검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0330 오후.jpg


    이런 가운데 오늘 낮 2시 기준으로 캐나다 전국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7천286명입니다. 

    사망자는 70명입니다. 

    캐나다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퀘벡주의 누적 확진자는 3천430명이며, 사망자도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외에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주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캐나다 서부 지역은 동부 시간으로 2시까지 새로운 집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마지막 발표 당시 누적 확진자가 884명이며, 알버타주는 661명, 사스카추완주 156명, 매니토바주는 72명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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