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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시 실외근로자 파업 '초읽기'..
  • News
    2020.02.24 09:33:42
  • outside worker.jpg

    (사진출처: CTV)


    오는 목요일부터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의 환경미화원과 레크레이션 센터, 공원과 경기장 등 실외 근로자 5천여 명이 전면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이 마지막까지 협상을 벌이지만 타결되지 않으면 오는 29일 0시부터 파업이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토론토의 절반인 영 스트릿 동부 지역의 쓰레기 수거가 중단될 뿐 아니라 공공장소와 공원, 상가 건물의 쓰레기 수거가 취소돼 심한 악취가 예상됩니다. 이밖에 시영 커뮤니티 센터와 레크레이션 센터, 공원과 수영장, 스키장 이외에 멜라스트먼과 시청앞 광장 등도 사용이 중단돼 예정된 행사들이 취소되고 시의회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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