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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2.14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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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TV)
신체활동이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0대 사이에서도 활동적인 청소년이 정적인 또래보다 우울증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연구진이 12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활동적인 아이들이 정적인 또래들 보다 18세가 됐을 때 우울증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적게는 8%에서 많게는 11% 까지 낮았습니다. 연구진은 활동하지 않고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커서 우울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강도 높은 운동만이 정신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니라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가벼운 신체활동도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며 활동하는 시간을 늘려 줄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어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어른과 노인에게도 해당된다며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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