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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2.06 08: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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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보조제가 암 질환 치료를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캐나다와 미국 연구진이 유방암 환자 1천13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환자의 18%가 비타민 A와 C, E, 코엔자임 Q-10를 복용했는데 이들의 재발율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40% 높았습니다.
비타민 B12와 철분 영양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암 치료가 나쁜 세포와 좋은 세포를 죽이는데 이들 비타민이 나쁜 세포를 살아나게 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암 치료 환자의 절반이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또한 비타민 복용을 담당의와 상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연구진은 암 치료 중에는 모든 비타민 복용을 중단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에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진은 암 치료가 모두 끝난 후에는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몸에 좋다고 무조건 섭취하기 보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을 골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비타민과 치료 결과를 중점으로 조사됐으며, 원인과 영향은 조사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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