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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새 예산안 공개..부유세 부과, 중산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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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07:59:34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신민당 정부가 새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재무장관.jpg


    부유세를 부과하고, 대기업으로부터 세금을 더 거둬들여 중산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새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연간 22만 달러 이상 소득의 상위 1% 세율을 현 16.8%에서 20.5%로 올려 이번 연도에만 2억1천600만 달러를 추가로 거둬들일 계획입니다. 


    또 오는 7월부터는 과당과 탄산에 세금을 부과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외국 기업에도 새롭게 증세를 적용합니다. 


    또 저소득과 중산층 대학생을 지원하는 BC 엑세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노숙자를 지원하며, 서민의 편의 시설 확충과 교통난 해소, 일자리 창출, 의료비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반면 교사와 어린이 데이케어, 임대료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기연도에 2억300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하는 등 향후 집권 3년 내내 균형 예산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지출안에는 신규 학교 증설과 종합병원 공자금 지원, 패툴로 다리 건설과 밀레니엄 라인 증축 비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새예산안과 관련해 일부에서는 신민당 정부가 향후 BC주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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