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28살 전 부인을 살해하고 도주 행각을 벌이던 36살 남성이 공개 수배된 다음날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에토비코에서 발견된 파텔 씨는 지난 11일 실종된 전 부인을 계획 살해한 혐의로 일급살인으로 기소돼 16일 전국에 공개수배령이 내려졌는데 하루만인 17일 에토비코에서 차량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파텔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부부는 지난해 8월 5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