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 살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 6시45분 경 웨스턴 로드와 로렌스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66살의 마가렛 카메론 씨가 49살 칼 호이즈에게 맞아 피살됐으며, 범행 6시간 만에 범인을 체포한 경찰이 일급 살인 혐의로 호이즈를 기소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일요일 낮 2시20분에는 토론토 다운타운 하보드 스트릿과 번스윅 애비뉴에 있는 가정집에서 29살 남성이 51살인 줄리 버만 씨의 머리를 때려 살해했으며, 이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버만 씨 사망은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72번째 살인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