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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총기 사상자만 292명..15년 이래 최다
  • News
    2020.01.02 07:37:14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2019년은 15년 이래 최악의 총기 사건이 발생한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2019년 한해동안 총에 맞아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총 293명입니다. 


    지난해 보다 무려 56명이 더 늘었고, 15년 이래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남성 43명, 여성 1명, 이렇게 총 44명으로 전년 보다 다소 줄었지만 부상자를 포함한 총기 사건은 20% 더 늘었습니다. 


    전문가는 총기 사건의 경우 사망자 보다 사상자 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토론토의 총기 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론토 시와 경찰 당국이 지난해 공자금을 들여 총기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여전히 기승입니다.  


    앞서 지난해 우범 지역에 경찰관을 충원하기도 했지만 총기 폭력은 하나도 줄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총기 폭력이 증가하는 이유는 오피오이드 펜타닐 등의 마약 거래가 주요인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1일 시작된 총기 사건은 마지막 날까지도 계속됐습니다. 


    특히 31일에는 제인과 핀치, 또 스카보로에서 총기 사건이 터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해 첫날인 어제도 총기 살인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 경 리젠트 파크 지역인 던다스와 리버 스트릿에서 21살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총에 맞았습니다. 


    이에 경찰이 조사 중인 가운데 지난해 토론토에서 살해 당한 피해자는 75명으로, 노스욕 밴 참사와 댄포스 총격이 있던 2018년 96명 보다 낮았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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