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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1.28 0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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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인분투척범에 대한 보석심리가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어제 낮 2시30분 토론토 구시청 법원에 출두한 피의자 23살 사무엘 오포쿠는 심리가 진행되는 10분 동안 고개를 숙인 채 바닥만 응시했으며, 신체적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충격을 받았다는 변호인측의 요청에 따라 심리 일자는 12월 3일로 연기됐습니다. 이날 심리를 보기 위해 대학생과 시민 등 100여 명이 몰려 넓은 곳으로 심리 법정을 옮기다 보니 예정된 시간보다 4시간 반 늦은 오후 시작됐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신 질환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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