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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용 요거트,과일음료 당분 범벅..직접 만들어 먹여야
  • News
    2020.01.03 08:34:09
  • 영유아용 시중 제품들에 당분이 다량 함유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 연구진에 따르면 6개월에서 11개월된 영아 10명 중 6명이 티스푼 한 개 분량의 첨가당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12개월에서 23개월 사이의 유아들은 10명 중 10명, 즉 98%가 하루에 무려 티스푼 6개 분량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영아용 식품 중에서는 베이비 요거트와 베이비 스넥, 빵 제품에 첨가당이 다량 들어 있으며, 유아용 식품 중에서는 과일 음료가 가장 문제입니다. 


    문제는 영유아적 당분 섭취가 충치와 천식은 물론 비만과 고혈압, 콜레스테롤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영유아들 제품 포장을 보면 당분 함량을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미국에서는 올해부터 천연당과 첨가당을 모두 표기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천연당은 과일이나 채소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당분이며, 설탕과 액상과당, 올리고당, 시럽 등 식품 제조 시 첨가되는 당분을 첨가당이라고 합니다. 

    캐나다는 총 설탕 함량을 표기하고, 일일 권장량을 추가하도록 했는데 여기서 5% 이하면 당분이 적은 식품이지만 15%가 넘으면 좋지 않습니다. 

    다 좋은데 다만 캐나다에서는 오는 2020년부터 이 제도가 도입되는 겁니다. 

    때문에 이전까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제조된 식품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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