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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1.20 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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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버스 노조가 오늘 준법투쟁 강도를 높였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오늘 버스 운행 숫자가 평소 보다 5% 줄어 밴쿠버는 물론 버나비와 리치몬드, 써리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다만 시버스는 평소대로 운행했습니다. 지난주 노사 양측이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노조는 향후 파업 단계가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전면 파업도 가능하다고 밝힌 가운데 아직까지 추후 협상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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