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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04 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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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남자 사립 고등학교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15살과 16살 3명이 가중 성폭행과 폭행 등의 혐의에 대해 죄를 인정했습니다. 또 이 중 1명은 아동음란물을 퍼뜨린 혐의도 시인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세인트 마이클 컬리지 스쿨에서 학생 간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사실을 알고도 뒤늦게 경찰에 알린 교장과 이사장은 사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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