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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12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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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여름부터 처방전 의약품 가격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최근 연방 자유당 정부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특허의약품 가격을 내릴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특허의약품 가격검토위원회는 제조업체가 정한 가격이 아니라 유사한 국가의 시장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의료 예산이나 환자의 입장에서 약 값을 따질 수 있게 됩니다.
위원회는 이번 개정이 앞으로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는 의약품 가격 인상에서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과 정보를 갖추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캐나다의 처방전 약물 가격은 다른 국가들보다 평균 25% 더 비쌉니다.지금까지 캐나다 약품 값은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미국, 영국, 스위스와 비교했는데 여기서 약품가가 가장 높은 미국과 스위스가 제외되면서 자연스레 가격이 내려간다는 겁니다.
이에 위원회는 올 가을까지 새 가이드라인 초안 작성을 도울 예정이며, 최종안은 2020년 7월 1일에 완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규정이 발효되면 향후 10년 간 132억 달러의 약 값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위원회는 추정했습니다.이에 대해 연방신민당은 이미 약값 인하를 위한 유니버셜 시스템을 공약한 바 있는데 연방자유당이 지금까지 시간을 끌다 총선을 앞두고 발표했다며 선심성 공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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