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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30 1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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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가 학부모와 교사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논란이 된 자폐아동 지원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잘못됐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자폐증 자문위원회 등과 함께 필요한 구성 뿐 아니라 니즈에 근간을 둔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는 2020년 4월까지 발표하고, 연간 6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덕 포드 정부의 완패라며 환영을 표한 자폐아동 학부모 협회는 이제 한 단계 앞으로 전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되기 전까지 학부모들은 앞서와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사진: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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