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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정신건강 심각..SOS 늘었지만 스마트폰이 문제
  • News
    2019.06.27 07:25:40
  • 10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온타리오주 연구진에 따르면 2003년 이후 10여 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로 응급실을 찾은 13세~17세 청소년이 무려 75%나 급증했습니다.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더 많았습니다. 


    불안감이나 우울증은 물론 자해로 응급실에 오는데 이 중 자해나 자살 시도를 하는 경우는 특히 두배 넘게 늘었습니다.  


    2009년 1,000 명 중 1.8명 이던 수치는 2017년에는 1,000명 당 4.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학업이나 성적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친구, 가족과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이 주 요인입니다. 


    또한 10대 이전인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도 이미 널리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린이들의 10~20%가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행인점은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숨기기 보다 도움을 요청하는 청소년들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불안이나 우울증을 넘어 자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증가하는 건데 휴대전화와 스크린에 많은 시간을 집중하며 스스로를 격리시키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고, 수면과 운동 부족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응급실에서는 당장의 심신의 다친 부분만 치료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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