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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31 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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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서 주택가에 출몰한 곰가족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당국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주민 3명이 어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야생동물보호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섬터 드라이브와 베이커 드라이브에서 곰가족을 뒤쫒는 과정에서 주민 몇몇이 집 안에 들어가라는 직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그러자 당국이 주민 3명을 야생동물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이후 당국은 곰 세마리를 찾아 내 안락사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와 관련해 주민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한데 한편에선 위협적이지 않다면 죽이지 말고 이주시켜야 한다고 전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선 피해를 주거나 위협적이라며 안락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올들어 유독 코퀴틀람 등 트라이시티에서는 주택가와 공공장소에 곰들이 자주 출몰하며 안락사도 늘고 있습니다.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주택가에 출몰한 곰 51마리가 사살됐습니다.한편, 앞서 당국은 코퀴틀람 가정집에 침입한 곰을 잡으려 하는데 일부 주민들이 협조하기는 커녕 방해하고 있다며 곰 포획을 방해할 경우 BC야생동물보호법에 위반된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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