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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5.01 1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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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신민당 정부가 근로기준법을 대폭 개정했습니다.직장인을 보호하고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이들의 권리를 강화했습니다.앞으로 고용주는 직원의 팁이나 사례금 등 수당을 반드시 지불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범법자가 될 수 있습니다.정부는 팁은 근로자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는 정당한 임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이제는 16살이 되야 채용할 수 있으며, 다만 14살과 15살은 힘든 노역이 아닌 신문 배달과 같은 편안한 일을 제공해야 합니다.이에 노동연합은 여성이나 이민자, 청소년, 저소득 노동자들에게 중요한 법안이라고 환영했습니다.한편, 정부는 BC주가 국제 근로기준법을 따르지 않는 유일한 주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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