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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4.15 07: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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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엄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아들을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지하상가 푸드코트에서 51세 모친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19세 던칸 오닐 싱클레어는 범행 후 토론토에서 북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미드랜드 지역으로 달아났다 사건 발생 이틀만인 지난주 금요일 온주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저녁 7시10분 경 살해 당한 클레링턴 씨는 생전에 노숙자 여성 쉼터에서 생활해 왔으며, 슬하게 자녀 8명을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살인 현장인 지하 상가에서는 4년 전에도 묻지마 흉기 살인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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