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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1.07 1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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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뚱뚱하거나 반대로 너무 말라도 평균 수명이 짧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영국의 연구진이 환자 2백만 여명을 추적 조사했습니다.그 결과 비만이거나 너무 마른 사람은 정상인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4년정도 더 짧았습니다.특히 40대 이상 부터는 체질량지수 BMI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실제 비만인 남성과 여성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각각 4.2년과 3.5년 짧았으며, 저체중의 경우 남성과 여성은 정상 체중 보다 수명이 각각 4.3년과 4.5년 씩 더 짧았습니다.연구진은 BMI 값이 정상 수치에서 멀어질수록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며 BMI가 암과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 대부분 사망 원인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체질량지수 BMI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한 비만 측정법으로 정상 체중은 BMI가 18.5~25사이입니다.이번 연구 결과는 '란셋저널'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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