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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1.28 13: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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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우정국과 TD은행이 함께 진행했던 소액대출 프로그램이 출시된 지 한달도 안돼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우정국의 소액대출 '마이머니'는 1천달러에서 최대 3만달러까지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최대 이율이 20%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라인오브크레딧 보다 높은 이율이지만 일부 지역의 대출 기관 보다는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달 출시 당시 은행은 마이머니 이외에 은행 서비스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 돌연 신청 접수를 중단한 겁니다.그런데도 우정국이나 은행 모두 중단 이유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우정국은 마이머니에 대해 TD은행에 문의해야한다며 공식적인 답변을 해줄 수 없다고 회피하고 있습니다.은행은 출시 이후 '처리 문제'가 발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출 상품이 일시 중지됐다고 전할 뿐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또 언제 재개될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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