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미시사가와 윗비에 있는 공동 묘지 4곳에서 청동 화병들이 잇따라 도난 당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부터 9월 24일 사이 미시사가의 마운트-피스-세메터리와 세인트-메리 세메터리, 어숨션 세메터리 3곳에서 청동 화병 269개가 사라졌습니다. 또 이번달 3일부터 6일 사이에는 윗비 제라드 로드에 있는 마운트-론-세메터리 공동 묘지에서 화병 100여 개가 도난 당했습니다. 가족들은 고인을 모시는 공동 묘지에서 어떻게 이런 몰지각한 절도 행각이 벌이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