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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03 1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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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중앙은행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3%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빅스텝 인상을 단행한 지 하루만입니다.현재 캐나다의 기준 금리는 1.5%입니다.앞서 중은은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서 올해 기준금리 수준을 최소 2%에서 최대 3%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그런데 중은 부총재가 가티노 상공회의소에 참석해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물가 상승률이 계속 치솟으면서 과열될 경우 현재 목표치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겁니다.이에 따르면 중은은 고물가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을 수 차례 더 단행하면서 3% 또는 그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소수지만 일부에서 주장하는 이른바 자이언트스텝(0.75%p)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이렇게 되면 캐나다의 초저 금리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되는 건데 기준 금리가 급격히 오르게 되면 부동산과 소상공.자영업자에게는 위기가 예상됩니다.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봉쇄 정책을 물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은 중은은 다음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측 오류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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