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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7.09 1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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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한낮 체감온도가 3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주 캐나다를 강타한 폭염으로 퀘백주 몬트리얼에서 54명이 숨진 가운데 이번 여름이 끝나기 전에 적어도 한차례의 폭염이 더 닥칠 것이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온주는 비 오고 선선했던 지난해 여름과는 전혀 반대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방환경성은 이번주 광역토론토 지난주보다 낮아지겠으나 30도에 육박해 예년보다 무더우며, 주말에는 또 다시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이번주 한낮 20도에서 23도로 선선하겠고, 내일 곳에 따라 비가 내리지만 수요일부터는 화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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