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캐나다 전국 홍수로 비상사태..BC주 인테리어 지역 주민들 대피 등
  • News
    2018.04.30 09:15:41


  • 캐나다 전국이 홍수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수일간 내린 폭우와 겨울동안 쌓인 눈이 녹아 내리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인테리어 오카나간-카리부 지역 당국은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툴라민 지역과 캐치크릭, 퀘스넬 나즈코 벨리 지역 주민 등이 이재민 센터로 대피한 가운데 진흙사태가 우려되는 버논 지역에도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캐치크릭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한 모텔은 객실 바닥이 물에 젖어 당분간 복구 작업을 해야 한다고 울상을 지었습니다. 


    이제 막 홍수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당국은 그 어느해보다 올해 더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홍수에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알버타주 북부의 포트 버밀리온과 에드먼튼의 매켄지 카운티, 우드랜즈 카운티 지역은 인근 강 수위가 불어나며 마을이 물에 잠겨 주민들이 대피하고 비상사태가 발효됐습니다.  


    뉴브런스윅주에서는 세인트 존 강 수위가 급격히 오르면서 주민 구조 작업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이 보트를 이용해 고립된 주민과 애완 동물을 구조했고, 오늘 아침에는 학교들이 휴교하고 정부 기관도 업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또 퀘백주 퀘백 시와 몬트리얼 등에도 주말 새 많은 비가 내렸고, 이 지역은 오늘과 내일도 최대 4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사진:CBC)



댓글 0 ...

http://www.alltv.ca/32222
No.
Subject
7917 2020.03.06
7916 2020.03.06
7915 2020.03.06
7914 2020.03.06
7913 2020.03.06
7912 2020.03.06
7911 2020.03.05
7910 2020.03.05
7909 2020.03.05
7908 2020.03.05
7907 2020.03.05
7906 2020.03.05
7905 2020.03.05
7904 2020.03.04
7903 2020.03.04
7902 2020.03.04
7901 2020.03.04
7900 2020.03.04
7899 2020.03.04
7898 2020.03.04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