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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2.15 12: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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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있는 코리안 바베큐 식당에 차량을 이용한 현금지급기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경찰이 공개한 영상에서 범인은 훔친 SUV로 식당 정문을 부수고 들어와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훔쳐 달아났습니다.경찰은 최근 해밀턴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동일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화요일인 그제 새벽 4시45분경 훔친 차량을 타고 어퍼 제임스 스트릿에 있는 스프링 그릴 하우스 식당 유리를 깨고 들어왔습니다.이때 망을 보던 2명이 나타나 현금지급기를 차에 실은 뒤 도주했습니다.이에 경찰은 현금지급기는 가급적 유리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놔두고 바닥을 단단히 고정해 두며, 최소한의 현금을 넣어두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사진 : 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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