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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2.09 08: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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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연쇄 살인 사건의 희생자가 더 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어제 희생자 6명의 유골을 발견했으며, 이 중 킨스맨의 유골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나머지 유골에 대한 정밀 감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은 이들이 현재까지 알려진 4명의 유골인지는 결과를 기다려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감식 결과가 앞서 공개된 4명의 유골이라해도 희생자 수는 1명이 더 늘어난 6명입니다.
지난달 18일 맥카서 체포 이후 경찰은 자신의 작업 도구를 넣는 창고를 빌리는 대신 10년 동안 정원사로 일했던 주택을 집중 수색해 왔습니다.리버사이드 지역 말로리 크레센트에 있는 주택 정원을 샅샅히 수색한 경찰은 최근 6명의 유골을 발견하고 또 다른 지역과 장소들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또 경찰은 맥카서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으로 수사 범위를 넓혀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제보하지 않은 집주인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습니다.어제 경찰은 맥카서 연쇄 살인 사건의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한편, 사건 발생 후 경찰 당국에 자신의 집을 맡긴 집주인 프레이저 씨는 집 떠난지 3주만인 오늘 자택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진출처: 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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