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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도로서 화 난다며 '탕탕탕'..BC선 총기 피격
  • AnyNews
    2023.07.11 12:34:12
  • 도로 위 분노가 총격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이어 노스욕까지, 어제 하루에만 2건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23분경, 401 고속도로 북쪽 Keele Street과 Victory Drive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차창이 부서진 차량과 운전자를 발견했는데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했으며, 이후 조사 결과 범인이 비비탄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키가 작고 손가락에 문신이 있는 40대 중반의 동아시아계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검정색 상하의에 역시 검정색 도요타 캠리를 타고 달아난 남성을 쫒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 역시 도로에서 벌어지는 운전자의 보복 행동으로, 로드레이지가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전 6시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도 로드레이지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이 총격범과 차량을 추적하는 가운데 총상을 입은 남성과 여성은 크게 다치기는 했으나 회복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리비아 차우 신임 시장은 이런 폭력 사건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찰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써리의 주택가에서는 총기 피격이 있었습니다. 

    지난 일요일(9일) 오후 5시쯤 써리 96 Avenue와 130 Street에서 흰색 포드 SUV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당국이 응급소생술을 펼쳤지만 숨졌습니다. 

    이어 30여 분 뒤 현장에서 남쪽으로 6km 정도 떨어진 151A Street 의 8200 block에서 불에 탄 차량이 발견됐습니다. 

    써리 연방경찰과 살인사건전담팀은 총기 사건과 이 차량이 관련이 있는지, 갱단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수요일 저녁에는 Fleetwood Park에서 전과자가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최근 사건과 연관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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