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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17 0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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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캐나다 국기를 들고 입장할 기수를 발표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하는 테사 버추와 스콧 모이어 커플로, 이들은 2010 밴쿠버에서 금메달,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1997년부터 활동해 온 버추와 모이어 조는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캐나다의 대표적인 금메달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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