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평균 감정가는 랭리 시가 약 20%로 가장 많이 뛰었고, 써리 11.4%, 코퀴틀람 9.8%, 버나비 7.13%, 밴쿠버는 5.6% 올랐습니다. 

평가서에 따르면 감정 평가액이 가장 크게 오른 노스 써리의 콘도는 $217,000 (2016년 7월)에서 $303,000(2017년 7월)로 무려 40%가 뛰었습니다. 

주택 감정 평가는 지난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현재 거래와 부동산 규모, 연령, 질과 상태, 전망과 위치 등 모든 항목을 동시에 분석한 자료입니다. 

BC주에서 가장 고가 저택은 키칠라노에 있는 룰루레몬 창업주 칩 윌슨의 저택으로 현재 7천880만 달러에 달하며 5년 연속 가장 비싼 저택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김정평가서가 공개됨에 따라 집 주인들은 이웃들의 평가 내역 등을 꼼꼼히 비교 분석한 뒤 불만이 있을 경우 오는 31일까지 재평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