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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12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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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자유당이 어제 전국 4곳에서 열린 연방 보궐 선거에서 3명이 당선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온타리오주 스카보로-에이진코드에서는 최근 50세에 암으로 숨진 아놀드 챈 의원의 미망인이 당선됐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사우스 써리-화이트 롹 지역에서는 보수당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자유당 후보가 이겼으며, 뉴펀드랜드 앤 라브라도르주에서도 자유당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보수당 텃밭인 사스카추완주에서는 사회복지사이자 엄마인 29세 여성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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