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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9 0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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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경찰이 할머니를 성폭행 한 위험 인물이 감옥에서 풀려나 밴쿠버에 거주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브랜든 빌리는 지난 2001년 스쿼미쉬에서 할머니 2명을 성폭행한 죄로 15년 간 감옥에서 지내다 지난 월요일 풀려난 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빌리의 재범 위험이 높다고 판단, 얼굴과 특징을 공개한 경찰은 빌리가 시니어 접근은 물론 술과 마약, 흉기 소지 금지 이외에도 밤 10시에서 아침 6시 사이 집 밖을 다닐 수 없다며, 위반 현장을 목격할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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