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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10달러에 캐나다 횡단 화제..친절한 사람들과 함께 한 42일 여행기
  • News
    2017.09.14 11:19:11
  • 달랑 150달러만을 들고 캐나다 횡단에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 여행이 화제가 된 이유는 여행 42일동안 둘이 쓴 돈은 단 9달러99센트기 때문입니다. 

    이 믿기지 않는 사실은 모두 여행을 하며 만난 친절한 사람들 덕분이었습니다. 

    UBC 대학에 다니는 올해 22살인 필립 로버드와 23살인 오리 네바레스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해 150달러를 들고 횡단하기로 합니다. 

    차 대신 히치하이킹을, 잠은 무료 국립 공원에서 자기로 한 이들은 지난 7월 8일 유콘주 화이트호스에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환대를 받으며 교통비와 숙박비 뿐만 아니라 식비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쓴 9달러99센트는 출발지인 화이트호스에서 산 빵이 전부입니다. 

    이들에게도 힘든 시간은 있었습니다.   

    사스카추완주를 지날 때 간신히 태풍을 피했는데 매니토바주에서 다시 태풍을 만나 고생했을 때는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후회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처럼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여행하는 동안 대접 받은 양고기와 립, 가정집 수제 푸틴, 바닷가재 등은 펑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2일동안 히치하이킹 58번 만에 목적지인 뉴펀드랜드주 세인트 존스에 도착한 둘은 그 동안 우리 나라를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며 이번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과 웹사이트를 개설해 그 동안 전국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풍경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이를 다큐멘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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