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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물놀이 사고 급증..물놀이철 안전수칙 준수해야
  • News
    2017.07.10 08:27:26
  • 올들어 물놀이 사망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어제까지 물놀이 사망자는 54명으로 지난해 보다 6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낮 1시쯤 와사가비치에서 고무 보트가 전복돼 20대 중반 남성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당시 2명 모두 구명 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국은 바람과 높은 파도가 사고 원인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주 알곤퀸 공원에서 15살 페리군이 스쿨 트립 중 수영을 하다 익사했고,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체리 비치에서는 음주 후 수영을 하던 남성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또 가정집 수영장에서 어린이와 베이비시터가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물놀이 사고가 급증하자 당국은 강가나 호숫가,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 할 때는 안전 지역에서 수영하고, 늘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일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고, 보트 탑승 시에는 반드시 구명 조끼를 착용하며, 강가와 호숫가에서는 여러 사람과 함께 수영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야외 물놀이 때는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하지 말아야하며, 날씨와 파도 등 주변의 여러 상황을 확인하고, 음주나 식사 직후에는 수영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수영 중 위기가 올 경우에는 긴장하지 말고 배영 하듯이 수면에 등을 대고 누워 얼굴을 물 속에서 빼내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런 다음 힘을 다시 모아 안전한 곳으로 수영하거나 소리를 질러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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