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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7.04 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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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 인상설이 유력 시 되고 있습니다.
연방중앙은행의 총재와 부총재가 최근 한달 새 잇따라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미국 언론에 금리가 제 역할을 다 했다고 밝힌 스티븐 폴로즈 총재는 이어 독일 언론에는 정부가 목표한 인플레이션에 다다르려면 18개월에서 2년 뒤를 내다봐야 한다며 국내 경제가 회복을 넘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혀 또 한번 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다수 경제 전문가들은 중은이 다음주 12일에 있을 통화정책 발표에서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투자자 10명 중 8명도 금리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중은은 2015년 이후 금리를 내리며 사상 최저인 0.5% 를 유지해 왔습니다.
한편, 캐나다 이외에도 영국과 유럽 중앙 은행 등이 금리 인상을 언급하며 긴축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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